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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부자/부동산스터디

재개발, 재건축 차이와 진행 방식 및 과정 완벽정리

by 부동산 분석 디렉터 2022. 2. 21.

재건축과 재개발은 제테크 차원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말 중 하나입니다. 소위 헌 집 줄게 새집다오와 같은 개념입니다. 재건축과 재개발은 비슷한 듯 다른 개념인데, 재개발, 재건축의 진행 절차와 장단점, 사례 등을 위주로 어떤 점에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재개발 사업과 재건축 사업의 차이

 

재개발 사업은 정비기반 시설이 열악하고 노후, 불량 건축물이 밀접한 지역에서 주거 환경을 개선하거나 상업지역, 공업지역 등에서 도시 기능 회복 및 상권 활성화 등을 위하여 도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재개발 사업이라고 부릅니다.

 

반면 재건축 사업은 정비기반 시설은 양호하지만 노후, 불량 건축물에 해당하는 공동 주택이 밀접한 지역에서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재건축 사업이라고 합니다.

 

더 쉽게 말하자면 재개발은 단독 주택과 같은 유형의 건물이 낡고 노후화 되었는데 도로도 좁고, 상하수도도 없거나 낡았고 공원 같은 곳도 단독 주택 중심의 지역의 노후 주택을 철거하고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을 짓는 것을 재개발 이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재건축은 기존에 있었던 아파트가 낡고 노후화되어 더 이상 주거환경으로써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기 어려울 경우 노후 아파트를 철거하고 새로운 아파트를 짓는 방식이 재건축이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재개발 재건축 사업 시행 방식

 

따라서 재개발과 재건축이 비슷한 것 같지만 재개발과 재건축은 분명 개념의 차이가 있습니다. 재개발과 재건축 사업을 어떻게 진행하는지에 대한 이해도 필요합니다.

 

재개발 사업이나 재건축 사업을 시행하는 방식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법인을 설립해서 조합으로 진행하는 방식을 많이 진행합니다.

 

재개발 사업 같은 경우에는 정비구역의 토지 또는 건축물 소유자 또는 지상권자가 조합원으로 가입되고 정비구역 내 물건을 소유한 사람은 조합 설립 시 자동으로 조합원이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조합원 분양 신청 시 분양 신청을 한 사람은 조합원으로 그래도 남게 되고 분양 신청을 하지 않은 사람은 현금 청산자로 분류하게 됩니다.

재건축, 재개발 추진 과정 정리

 

2030 기본 계획에 의해 사전 타당성 검토를 접수받고 타당성 검토를 통해 정비구역을 지정하게 됩니다. 재건축 같은 경우 안전진단을 하게 되고 이후 정비구역으로 지정되게 됩니다.

 

정비구역으로 지정이 되면 조합 설립을 위한 추진위원회가 구성되고 추진위원회 구성 후 조합을 설립하여 사업을 시행할 수 있는 주체를 구성하게 됩니다.

 

이후 건축심의를 통해 건축 개요를 확정하고 사업시행 인가를 통해 사업을 어떻게 시행할 것인지에 대해 확정하고 조합원 감정 평가, 분양신청 이후 관리 처분 계획인가를 받아 착공 및 일반 분양, 준공 및 조합 해산 순서로 진행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은 짧게는 십여 년 길게는 20~30년이 걸리는 데가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논의만 되다가 사업이 중단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재개발, 재건축 사업은 정말 좋은 헌 집을 주고 새집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이고 좋은 재테크 수단이기도 하지만 잘못 산정된 재개발, 재건축 추진 지역의 주택에서 살 경우에는 새 아파트를 받는 데까지 기간이 오래 걸리고 경제적 손실도 발생하고 마음고생을 할 수 도 있습니다. ㅎ

월급쟁이 부자들 디렉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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