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집값(아파트값)이 계속 오르는 이유 분석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집값이 도데체 왜 !! 왜 ??!?

 

계속 오르는지 그 이유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 아파트값이 계속 오르는 이유

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다 ! 우리나라 인구는 계속해서 줄고 있죠.

그런데 왜! 계속해서 부동산값은 상승할까?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공급과 수요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부동산값도 떨어져야 하는것 아닌가? 하고 생각할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경제는 인구 이외에 다른 많은 요소들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이유로는 두 가지를 들수있는데

먼저, '우리나라 전체의 인구는 늘지만, 서울인구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는 것' 

다음은 오늘자 발행된 기사입니다.

1966년 경기도 시군별 인구, 2019년 경기도 시군별 인구수

60년대에 비해 현재 경기도 인구수는 2배이상 증가하였고, 광역시의 기준이던 100만명을 넘어선 '수원시','고양시','용인시'는 2020년 광역시에 준하는 수준인 특례시로 지정받았습니다.

이것은 사실 우리가 모르고 있었을뿐 당연한 결과입니다. 예전부터 계속해서 뉴스에 보고되고 있지만 우리가 몰랐던 것이고 이미 우리보다 먼저 경제성장을 한 나라에서는 모두 겪은 일로 몇몇의 중심거점 도시만 성장하고 자연스럽게 지방은 인구가 줄어드는 것입니다.

다음은 가임여성지수에 따라 기준을 나눈 우리나라에 '소멸위험지수'입니다. 이 수치가 낮을수록 인구감소로 인해 소멸위험이 높은 지역을 뜻합니다.

- 한국고용정보원(KDI)에서 분석한 소멸위험현황 -

- 단계별 소멸위험지수 -

이는 우리나라 인구는 서울 및 경기도로 모여들고 있고, 지방이 소멸함과 동시에 서울이 지가상승을 뒷받침하는 자료입니다.

 

다음으로는 부동산은 '실물자산' 이기 때문이다. 

'돈'이라는건 내가 쓰지 않고 그대로 가지고 있어도 시장에서 인정해주는 가치가 변합니다. 흔히 어른들이 '옛날에 만원이면 지금 돈으로 5만원 이상이다' 라는 이야기를 들어본적이 있을것입니다. 예전과 지금이 돈의 가치가 다르다는것인데, 나라의 상황에 따라 주변국의 통화정책에 따라 돈의 가치는 계속 하락할수밖에없죠. 그런데 부동산의 가치는 그대로인데 돈의 가치는 하락하니 같은 부동산이라도 예전보다 점점 많은 돈을 주고 구매를 해야하는것입니다. 따라서 안전자산으로써, 실물자산으로써, 자산지키는 수단으로써 부동산값이 계속 상승하는것입니다.

그런데 정치에서는 매번 부동산값 안정을 공략으로 내놓고, 정권이 바뀔때마다 부동산값이 오르면 서로의 정책이 실패했다며 비판하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주택수제한, 양도세인상, 투기과열지구, 대출규제, 종부세 등등 ) 

이러한 이유들을 통해 서울의 집값은 지금까지 올랐으며 교통의발달, 대도시의 편리함, 일자리수요 등 더 다양한 이유들이 있지만 가장 대표적인 이유들을 언급해봤습니다.

정리하면, 서울 땅값은 정부의 정책에 따라 잠시 영향을 미치긴하나 일시적으로 덜 오르거나 소폭 떨어질순 있어도 앞으로 계속, 지속적으로, 꾸준히 상승하는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며, 반대로 지방은 일부 도시를 제외하고 지방은 대대적인 집값이 폭락하는 시점이 올 것이라고 보는바입니다.

 

월급쟁이 부자들 디렉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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